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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학교폭력 혐의 두산베어스 이영하 1,2심서 징역 2년 구형

by 학꽝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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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고등학교 시절 야구부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두산베어스 이영하에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2부는 지난 2일 이영하의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원심 구형과 같은 유죄형을 선고해달라"며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5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이영하에게 무죄를 선고하였지만 바로 검찰은 "피고인에게 1심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은 사실오인, 법리적 오해가 있다"는 이유로 항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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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는 선린인터넷고시절 2015년 후배인 피해자에게 전기 파리채에 손가락을 넣으라고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자 때리고 감전되게 하는 등 특수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2학년 전지훈련 중 후배들에게 자취방 청소나 빨래를 시키거나, 성적 수치심이 들게 하는 노래와 춤을 추게하고 거부하면 머리 박기를 시키는 등 가혹행위 등 사람이 하면 안될 짓을 하였습니다.

 

2022년 8월에 불구속 되었으면서 현재 2년동안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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