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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LG트윈스의 특급 유망주 천채타자 김범석의 미친활약

by 학꽝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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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트윈스에 김범석이 미친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시즌 타율 0.366 3홈런 14타점 출루율0.435 OPS 1.069를 기록하며 천재타자라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김범석은 2023년 1라운드 전체7번으로 LG트윈스에 포수로 입단하였습니다.

2023년 처음 1군으로 데뷔했을때는 10경기 타율 0.111 1홈런 4타점 OPS 0.397로 저조한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김범석은 경남고 출신 거포 유망주였으며 고교 시절부터 타격 잠재력이 같은 나이대 야수들 중 가장 뛰어난 축에 든다는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경남중 시절에도 감독이 노시환보다 타격 재능이 뛰어나다는 극찬을 내렸었고 그 평가에 걸맞게 고등학교 3학년 때 많은 경기에 나와 나무배트 도입 이후 최초로 단일 년도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면서 공격형 포수로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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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4시즌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그 작년보다 더 커진 몸에 뱃살이 엄청나게 쏠리는 게 한눈에 보일 정도로 체중감량에 실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키도 180cm가 안 되는 선수가 순간적인 힘을 발산해야 하는 스포츠에서 유연성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부상 우려가 있어 팬들도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결국 내복사근 부상으로 조기 귀국을 하였습니다.

이에 염경엽 감독은 “어떻게 몸 관리를 그렇게 안 할 수가 있나. 기회를 스스로 차버렸다. 6월까지는 1군에 올라오기 힘들 것”이라고 김범석을 질책하였습니다.

 

'김범석이 2군에서 열심히 한다’는 얘기는 염경엽 감독에 귀에 들어가면서 4월 12일 1군으로 콜업되었습니다.김범석은 14일 두산전에서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월 21일 문학 연속경기(더블헤더) 1차전 때는 6-8로 뒤진 7회초 2사 상황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만루홈런을 쳤고, 2차전 때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하며 미친활약을 하였습니다.

 

이번2024 시즌 타율 0.366 3홈런 14타점 출루율0.435 OPS 1.069 기록하며 주전자리를 꿰찾았습니다.

포수로는 출전하지않고 지명타자로 나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직전경기인 5월 1일 NC전에서 투런홈런을 치며 팀 승리의 기여를 하였습니다.

 

현재도 더 잘하고 있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대한민국의 국대가 되어서 국위선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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