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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8강진출확률 51,8%??

by 스포츠덕후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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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축구 통계 업체 '옵타'가 공개한 2023 AFC 아시안컵 16강 토너먼트 승리 확률에 따르면 한국은 51.8%를 기록, 사우디아라비아 48.2%로 나왔습니다.

64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우승을 외치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도전이 토너먼트 첫 무대부터 만만치 않을 것이다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 이란, 호주 등 다른 우승 후보들의 8강 진출 확률은 80% 로 나왔지만  대한민국은 겨우 50%를 넘겼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번 대회 우승권 후보로 거론되는 팀이다. 하지만  객관적 전력을 고려하면 대한민국이 훨씬 유리하며 피파랭킹까지 훨씬 높다, 실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이 23위, 사우디아라비아가 56위로 30계단 이상 차이가 난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유럽리거들이 포진한 한국과 달리 선수단 전원이 사우디아라비아 자국 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점에서 선수단 면면에서 나오는 전력에서 분명히 한국이 우위다.

 

다만 한국의 8강 진출 가능성이 50%를 겨우 넘기는 수준에 그치는 건, 지난 조별 리그에서 보여준 한국의 경기력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결과로 보여집니다. 2차전 바레인 2-2 무승부 3차전 말레이시아 3-3 무승부...

다른 우승 후보들의 8강 진출 확률은 한국보다 높습니다.

 

일본의 8강 확률은 79.4%, 호주는 80.6%다. 이란은 76.5%, 카타르 또한 72.5%로 8강에 오를 확률이 모두 70%가 넘습니다. 우즈베키스탄(64.9%), 이라크(60.8%), 아랍에미리트(60.1%) 역시도 한국보다 높은 가능성으로 보여집니다.

 

한국의 4강 진출, 결승전 진출 확률도 낮게 예측됐다. 4강 진출 확률은 29.9%로 토너먼트 참가팀 가운데 6번째로 낮다. 결승에 진출할 확률은 20.1%, 우승 확률은 10.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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