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세이커스,허일영 FA영입 2년 2억5천만원

 

창원LG세이커스는 "허일영과 계약기간 2년, 첫해 보수 총액 2억 5000만 원(인세티브 5천만원 포함)에 FA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개했습니다.

허일영은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대구 오리온스에 입단하였습니다.
12년동안 오리온스에서 활약하였고
2021년에 FA로 서울SK나이츠에 3억에 합의하여 2023/24시즌까지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두팀에서 2016,2022년 챔피언을 들었습니다.

허일영은 2009년 프로에 입단해 14시즌 동안 통산 591경기 평균 25분 9.2득점 3점 성공률 40.1%를 기록하였습니다.

2023/24시즌에는 서울SK나이츠에서  35경기 평균22분 8.3득점 3점성공률 40.4%를 기록하며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창원LG세이커스 조상현 감독은 “허일영은 중요한 상황에서 확실한 3점 한방을 넣어줄 수 있는 검증된 선수이며 고참 선수로서 리더십을 기대하고 일영이가 가지고 있는 많은 경험이 유기상을 포함한 나이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울 점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고 인터뷰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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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영은 “조상현 감독님이 다음 시즌 플랜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다수의 구단에서 영입 제의가 있었지만 감독님의 플랜을 듣고 창원LG세이커스를 선택하게 됐다. 좋은 제안을 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원정팀 선수로 창원에서 뛰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창원LG 선수로 창원팬들의 응원 속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라는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