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의 특급 유망주 심규빈, 제2의 문성주?

 

LG트윈스의 심규빈이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폭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심규빈은 2024 신인 드래프트 마지막 11라운드 108번째 순서에서 지명을 받았습니다.

드래프트에서 총 110명이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지명을 받았는데 마지막에서 3번째로 이름이 불리며

간신히 프로팀에 입단한 것이였습니다.

 

이번 2024시즌 퓨처스리그 성적은 18경기 타율 0.383 18안타 5타점 9득점 OPS .972를 기록하며

퓨처스리그를 폭격하며 타격 1위에 올라왔습니다.

플레스타일로는 컨택 능력이 뛰어나고 빠른 발을 강점으로 수비 범위가 넓고 타구 판단 능력이 좋고 어깨도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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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시로는 같은 팀의 선배 문성주를 들수 있습니다.

문성주는 2018년 2차 드래프트에서 마지막 10라운드 97순위로 LG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습니다.

역시 매우 낮은 순위에 지명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눈도장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바로 문성주는 군 복무를 마치고 2022년 LG트윈스에서 활약을 하였고 이천웅의 논란에 주전을 차지하였습니다.

그활약의 힘입어 2023 LG트윈스의 3번째 우승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2023년 성적은 타율 0.293 132안타 2홈런 24도루을 기록하며 주전은 주전이다라는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심규빈 역시 문성주처럼 LG트윈스의 한 주축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