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김종국 감독-장정석 전 단장 구속영장 청구

기아타이거즈 감독인 김종국 감독과 전 단장인 장정석 단장이 

2024년 1월 24일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는   배임수재 등 혐의로 김종국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김종국과 장정석은  기아 타이거즈 후원사인 한커피업체로부터 여러 차례 금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종국은 여러 차례에 걸쳐 수천만 원씩 모두 합쳐 억대가 넘는 금품을, 장정석은 수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장정석은 2021.11월~2023.3월 까지 기아타이거즈 단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검찰은 과정에서 박동원에 대한 뒷돈 요구 외에 장정석 단장과 김종국 둘 다후원업체에서 금품을 받은 추가 혐의를 포착해 구속영장을 냈습니다.

김종국 감독은 29일 기아타이거즈에서 경질을 당했습니다.

과연 이 프로세계에도 많은 비리 사건들 얼마나 더 많을까요...